스포원 광장서 국화 전시회 … 1,200점 선봬
- 내용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가을을 맞아 국화 전시회를 연다.
스포원은 1~25일 스포원 수변공원 북측 일대에서 국화 전시회를 열고 1천200점의 다양한 국화를 선보인다. 국화로 장식한 황소, 개선문, 석가탑 등 7종의 모형 국화 장식물을 비롯해 대국 265점, 소국 800점, 현애국 60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3일 개장식에서는 오후 2시부터 효원시문학회 주관으로 시 낭송회와 함께 색소폰 연주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국화들은 모두 스포원이 올해 2월부터 동래 원예고등학교에 재배를 의뢰한 것들로 한 해 동안 학생들이 땀과 열정을 쏟아 부은 작품들이다. 관람시간은 제한없다. 스포원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을 위해 이번 국화전시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550-1534)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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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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