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지원상황실' 운영
대선 60일 앞두고 … 자치단체 주관·후원 행사 중단
- 내용
부산광역시는 대선을 60일 앞둔 지난 20일부터 선거일 다음날인 12월 20일까지 제18대 대통령선거 준비를 위한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선거상황실은 '총괄지원반·동향반·공명선거 감찰반' 등 3개 반 20명으로 구성, 선거관련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상황을 종합관리한다.
부산시는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청, 구·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명선거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조사담당관실에 '공직기강 특별감찰단'을 편성·운영해 공직기강을 엄정 확립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는 공무원 선거 중립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자치단체가 후원 또는 개최하는 교양강좌나 체육대회, 경로행사 개최 등을 전면 중단했다.
그러나 노인의 날 기념식 같은 법령에 의해 개최·후원 행사와 불꽃축제 같은 특정시기에 개최가 불가피한 경우는 예외로 했다.
한편 제18대 대통령선거는 12월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동시에 진행한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전까지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와 재외선거인명부 작성(10.31~11.9) △선거인명부 작성, 부재자 신고 및 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11.21~25) △후보자 등록신청(11.25~26) △선거인명부 확정(12.10) △부재자투표소 투표(12.13~14) 등을 진행한다.
※문의 : 자치행정과(888-2612)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10-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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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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