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 대륙관문 열고 하계올림픽 유치 지속추진
AG 10년, 부산의 도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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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AG 성공개최를 바탕으로 다시, 2020년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도전을 펼친다. 우선 부산신항·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을 완성, 동북아 해양비즈니스 벨트를 완성한다. 부산신항은 2020년까지 45선석을 구축하고, 1천95만㎡의 배후단지를 완공한다.
에코델타시티를 포함한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는 해양물류, 해양플랜트, 해양과학, 친수·복합비즈니스 공간을 아우르는 첨단 도시로 탄생한다. 북항 일원은 2019년까지 세계적 미항으로 재창조, 대륙의 관문이자 원도심 관광·비즈니스 중심으로 키운다.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 53만㎡는 내년부터 북항재개발 사업과 연계 개발, 철도로 단절된 도심기능을 회복한다.
2014년까지 영화영상 공공기관을 옮겨오고, 영상·콘텐트 기업유치를 통해 부산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도시로 한번 더 도약한다. 동부산관광단지(2017년), 해운대 관광리조트(2016년) 조성을 통해 관광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하계올림픽 부산유치에도 적극 도전한다. 2020년 올림픽 개최지 결정 등 국제스포츠 변수를 감안, 2024년 하계올림픽 부산유치 로드맵을 작성, 2017년 유치신청서를 낸다는 계획이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2-10-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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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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