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임대주택 ‘햇살둥지’ 참여할 빈집 더 없나요?”
올 연말까지 신청 받아 리모델링 비용 지원
- 내용
부산시내 빈집을 고쳐 대학생과 저소득 주민에게 시세의 반값에 빌려주는 '햇살둥지'가 더 생긴다.
부산광역시는 반값 임대주택 '햇살둥지' 사업에 참여할 임대 및 입주 희망자를 올 연말까지 공모한다. '햇살둥지'로 선정된 임대 희망자에게는 빈집 리모델링 비용을 1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리모델링 후 지방대학생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외국인근로자, 저소득층 등에게 3년 이상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해 주는 조건이다.
부산시는 빈집을 고쳐 시세 반값에 빌려주는 '햇살둥지'에 참여할 임대·입주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사진은 지난 5월14일 남구 용당동 제1호 '햇살둥지' 입주식 모습).부산시는 올해 총 100채의 '햇살둥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14일 1호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1채의 '햇살둥지'를 공급, 모두 입주를 모두 마쳤다.
부산시는 '햇살둥지' 리모델링부터 입주까지 기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임대 희망자와 입주 희망자를 함께 모집한다.
'햇살둥지' 사업대상 지역은 강서구와 기장군을 제외한 14개 구다. '햇살둥지' 임대·입주 희망자는 해당 구청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도시정비담당관실(888-4084)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9-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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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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