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 배움터”
초·중등 의회교실 이어 ‘제1회 고등학생 의회교실’ 열어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 의회교실이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오는 20~21일 2회에 걸쳐 고등학생 1~2학년 91명을 대상으로 ‘제1회 고등학생 의회교실’을 연다.
부산시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의정체험 현장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21일 이틀간 ‘제1회 고등학생 의회교실’을 연다(사진은 지난 11일 열린 제27회 중학생 의회교실 모습).시의회는 고등학생의 의회교실 참여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시키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 의회교실에 이어 처음 실시한다. 참가 고등학생 선발은 교육지원청 내 학교장 추천으로 학교별 2~3명씩 참가한다.
고등학생 의회교실 운영은 등록 후 의정홍보영상 시청, 의회의 역할 및 기능 등 설명, 의회교실 특강, 학생(의원)과의 대화, 강평, 수료증 수여, 설문조사 등 순으로 진행한다.
시의회 관계자는 “고등학생들이 이번 의회교실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의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서 체험해, 민주주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교육위원 김정선 이일권 김길용 김선길 의원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문의 : 의사담당관실(888-5255)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9-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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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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