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 내용
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 오는 24일~11월13일 4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호승 시인, 신경림 시인, 인문학자 황광우씨가 강사로 나선다.
진중권 교수는 오는 24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사회풍자 소설인 '걸리버 여행기'를 소재로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정호승 시인은 다음달 8일 재송동 재반무지개센터에서, 신경림 시인은 다음달 31일 반송보건지소에서 강연을 한다. 11월 13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인문학자인 황광우 씨가 반여4동 해운대구 평생학습관에서 철학서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소개하고 관객과 소통한다. 참가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www.cgcsc.org)나 전화(749-4336~9)로 하면 된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09-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4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