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해설 들으며 금정산 즐긴다
화명수목원, 연령별 무료 숲 체험 교실 운영
- 내용
부산광역시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는 다음달 2일부터 연말까지 숲 해설을 들으며 금정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초·중·고교생 대상 ‘산림체험 녹색교육’ △만 6~7세 대상 ‘숲 유치원’ △다문화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행복 가득 산림체험교실’ △장애인 대상 ‘장애인과 함께하는 산림체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실버 힐링 산림체험’ △임산부 대상 ‘임산부 숲 태교교실’ 등이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주말에는 일반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없으며, 희망 단체 및 시민은 수목원 홈페이지(forest.busan.go.kr)에서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전화(362-0261)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 최초의 공립 수목원인 화명수목원은 북구 산성로 299(화명동)에 면적 11만㎡ 부지에 1천여 종, 19만 그루의 각종 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연중 무휴로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888-6946)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09-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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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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