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최대 반값 할인… 평일 오전 큰 혜택!
다음달 15일부터 달라지는 KTX 요금할인 제도
- 내용
주중 평일 오전에 출발하는 KTX를 최고 반값 할인받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다음달 15일부터 할인 카드 없이도 누구나 KTX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파격가 할인’ 제도를 운영한다. 해당 시간대 열차에 빈자리가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할인 액수를 차등 적용하는 방식이다. 화·수·목요일 평일 오전처럼 승객이 가장 적은 때는 최대 50% 싼 ‘반값 표’를 살 수 있다. 월요일 새벽 또는 오전시간대와 같이 승객이 몰릴 경우에는 15%,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파격가 할인 제도는 KTX를 미리 예약하고 스마트폰, SMS(단문자메시지 서비스), 홈티켓으로 구입할 경우 이용이 가능하며, 열차별 할인율과 좌석수는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3명 이상 여객이 주로 이용하던 KTX 동반석은 KTX가족석으로 바뀌고 할인율도 37.5%에서 40%로 높아진다. KTX가족석은 오는 11월부터 판매예정인 가족패스 이용객들에게 우선 예약권을 제공한다. 가족패스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남은 가족석은 가족패스가 없는 일반고객(15% 할인)도 구입할 수 있다.
셀프티켓(자동발매기, 스마트폰, SMS, 모바일, 홈티켓)으로 구매하는 이용자들에게 적용하던 1~2%의 일괄 할인율은 10%의 할인 쿠폰을 추첨에 의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09-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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