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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 여수 해상서 빠르게 북상 중

11시 남해안 상륙…영남 관통할 듯

내용

오전 9시 현재 태풍 산바(SANBA)는 여수 해상에서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삼바는 제주도 동쪽을 지나 여수 남동쪽 80km 해상에서 남해안을 향해 시속 34km의 빠른 속도로 접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전역에 시간당 80mm 안팎의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다.

태풍 산바는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로, 크기는 중형이지만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 '강'태풍이다. 특히 최대 초속 41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다.

기상청은 산바가 오늘 오전 11시경 여수에 상륙, 오른쪽으로 커브를 그리며 영남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오늘 밤 8시경 강원도 속초 부근 동해상으로 진출, 우리나라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제16호 태풍 산바(SANBA) 예상진로도.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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