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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BIFF 개막식 사회자 안성기·탕웨이

폐막식, 배우 겸 감독 방은진· ‘건축학개론’ 주인공 이제훈 사회

내용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폐막식 사회자가 최종 확정됐다. 개막식 사회자는 앞서 선정된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국민배우 안성기 씨가 맡는다. 폐막식은 영화배우겸 영화감독 방은진과 배우 이제훈이 맡는다.

탕웨이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이끌 안성기는 1996년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은 후 2005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부집행위원장을 맡아 BIFF를 해외에 알리는데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안성기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를 맡은 후 7년 만에 다시 BIFF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됐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안성기(왼쪽), 탕웨이.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방은진 감독도 BIFF와 각별한 인연을 자랑한다. 제회부터 제8회까지 5회 연속 BIFF 개막식 사회를 진행해, BIFF 사회자로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관록을 자랑한다. 폐막식 사회는 이번에 처음 맡는다.

방은진은 연기, 출판, 감독, 방송MC 등 다방면에서 능력을 선보여온 영화배우 출신 여성 감독이다. 2005년 첫 장편 연출작 ‘오로라 공주’를 통해 감독 데뷔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연출한 ‘용의자’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폐막식 사회자로서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방은진 감독.

방은진 감독과 함께 폐막식 사회를 맡은 이제훈은 ‘고지전’, ‘건축학개론’을 통해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방은진 감독과 함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나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방은진 감독과 함께 폐막식 사회를 맡은 이제훈.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2-09-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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