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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 신흥시장 동남아 개척 활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19일 코모도호텔
캄보디아 투자설명회 기업인 100명 몰려

내용

부산기업의 동남아시장 개척이 활발하다. 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국가들은 최근 들어 중국 못지않은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경제 침체 속에도 동남아국가들은 하루가 다르게 경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KICOX)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지원센터(KOMEC), 부산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은 오는 19일 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에서 '2012 신흥시장 대표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에는 중국·싱가포르·필리핀·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 등에서 20여개 조선소 관계자와 바이어 등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조선과 조선기자재, 해양플랜트 분야 중소 기자재업체 80여 곳이 함께 한다.

부산기업의 동남아시장 개척이 활발하다. 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국가들은 중국 못지않은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사진은 지난 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캄보디아 투자설명회 모습).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와 한- 아세안센터(정해문 사무총장)가 지난 6일 서면 부산롯데호텔에서 마련한 '2012 캄보디아 투자설명회'에는 지역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투자설명회는 지역기업의 캄보디아 시장진출·무역증대·경제교류 확대 지원을 위해 열렸다. 치아 부티(Chea Vuthy) 캄보디아 투자위원회 사무차장, 수온 소팔(Suon Sophal) 캄보디아 투자위원회 투자촉진과장 등이 캄보디아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제도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캄보디아가 서울이 아닌 도시에서 투자설명회를 연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의 '2011 부산지역 해외직접투자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기업의 인도네시아 직접투자금액은 7천843만 달러로 2010년 2천166만 달러보다 무려 2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9-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4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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