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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송정, 물놀이 30분 더

해수욕장 입욕시간 연장…19일까지 피서객 편의 높여

내용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오는 19일까지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 입욕시간을 30분 연장해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해수욕장을 찾은 인파가 올해 들어 최고치에 달하는 등 피서절정을 맞아 해수욕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해운대구는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피서객을 배려하고 오후 시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기 위해 물놀이 가능시간을 30분 연장했다. 피서객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해수욕장 물놀이 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여름철 일몰시간에 비해 폐장시간이 이르다는 의견이 많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8-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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