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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는 집, 생활에 장애물 없게

부산시-한국예탁원, 장애인 40가구 리모델링 지원

내용

부산에서 장애인이 사는 집을 장애인에게 편리하게 무료로 바꿔주는 사업을 펼친다.

부산으로 본사 이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장애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첫 대상지로 부산을 선정, 40여 가구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집이 대부분 비장애인 위주의 구조라는 점에 주목, 장애인이 생활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집 구조를 고쳐주는 것이다.

부산광역시는 16개 구·군을 통해 이달 중으로 장애인 가구를 모집, 기준에 따라 예비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이 현장실사 등을 거쳐 40여 가구를 최종 대상가구로 선정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억원을 들여  장애인가구의 출입동선, 부엌, 화장실 등의 주거공간을 장애상태와 생활패턴에 가장 부합되는 편리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준다.

이에 앞서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6월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장애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규철 부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주거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사회복지과(888-8444)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장애인 40여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친다(사진은 지난 6월 가진 업무협약식).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08-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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