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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대화 경제현안 발빠른 해결

시, 장애인 취업연수생 우선선발·청년창업 공간·우량기업 홍보 확대 착수

내용

“장애인 대학생의 아르바이트나 직장 체험 기회 확대해 달라”, “청년창업가 창업 공간 만들어 달라”, “부산 우량기업 홍보 더 많은 노력 기울였으면 한다”.

지난 1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허남식 부산시장과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경제 분야 시민 건의사항이다. 이날 시민들은 △해운대 마켓타운 활성화 △사회적기업 지정에 따른 기존기업 대책 마련 △서민경제 안정 등에 대해서도 함께 건의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시민 건의나 의견에 대해 “고칠 것은 바로 고치고 시정에 반영할 것은 바로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11일 벡스코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건의나 의견에 대해 고칠 것은 바로 고치고 반영할 것은 바로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사진은 허남식 부산시장과 시민의 대화모습).

부산광역시가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경제현안에 대해 발빠른 해결책을 찾았다. 부산시는 장애인 대학생의 직장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취업연수생 모집 때 장애인 대학생을 3%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청년창업 공간 지원을 위해 시 교육청과 협의해 과학체험관을 창업공간으로 활용하고, 2014년 6월까지 운영 예정인 청년창업센터의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 우량기업 홍보 확대를 위해 부산기업솔루션을 통한 온라인 홍보 영역을 넓혀나가고 대학생 기업탐방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노사민정 대화 때 대학생 대표를 초청해 청년층의 취업 고민을 직접 듣고 고민을 함께 풀어나간다. 해운대 마켓타운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국어 병기 입간판을 설치하고 특화시장 지정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사회적기업 지정에 따라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사업 분야는 향후 사회적기업 지정 때 기존업종에 피해가 없도록 보다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밖에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2-07-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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