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경진대회 수상업체 매출 ‘대박’
부산시, 31일까지 올 대회 참가업체 모집…홍보·마케팅 등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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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 보다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프랜차이즈업체를 통한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지역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해 해마다 ‘부산프랜차이즈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대회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업체 홍보를 돕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개최하는 ‘프랜차이즈경진대회’가 부산지역 프랜차이즈 업체의 영업권 확대와 매출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진대회에서 외식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목촌돼지국밥(대표 전판현)은 수상경력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 결과 부산과 경남에서 신규매장 6곳의 문을 열었다. 비외식부문 대상을 받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하프타임(대표 한경표)도 수상 내역을 업체 홍보를 위한 마케팅에 활용해 10%의 매출 상승과 5개의 신규 가맹점을 늘렸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12 부산프랜차이즈경진대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공정위에 등록돼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예비 프랜차이즈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이다. 참가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를 참조해 소상공인지원팀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 1개 업체를 비롯해 최우수, 우수 등 모두 5개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업체에는 시상금과 함께 ‘2012 부산광역시 창업박람회’ 참가 지원을 비롯해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지원을 한다.
※문의 :부산경제진흥원(600-1791~2)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7-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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