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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 연말까지 15,700명 뽑는다

작년보다 16.9% 늘어…6월 취업자 62,000명 증가

내용

부산기업은 올 연말까지 1만5천700여명 규모의 인력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고용노동청이 지역 5인 이상 사업장 3천229곳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이다. 조사결과, 지난 4월부터 올 연말까지 부산기업의 채용계획 인원은 1만5천7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늘어났다. 산업별 채용계획은 제조업(6천752명), 운수업(1천503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1천377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천303명), 도소매업(1천169명) 등의 순이다.

부산기업은 올 연말까지 1만5천7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제조업(6천752명)과 운수업(1천503명)의 채용예정 규모가 가장 많다. 부산고용노동청이 지역 5인 이상 사업장 3천229곳을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이다(사진은 지난 5월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권 채용박람회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기업은 올 1분기 3만4천222명을 구인하고 82.5%인 2만8천232명을 채용했다. 구인 인원이 가장 많은 산업은 제조업(8천936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5천25명), 교육서비스업(3천590명), 운수업(3천15명) 등의 순이었다. 실제 채용이 활발했던 산업도 제조업(6천665명),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4천570명), 교육서비스업(3천471명) 등이었다.

6월 중 부산지역 취업자는 6만2천명 늘어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중 부산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 159만2천명보다 3.9% 증가한 165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취업자가 늘면서 고용률은 56.4%를 나타내 지난해 6월 54.9%보다 1.5%p 뛰었다. 실업률은 3.7%로 전달과 변동이 없다.

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3만2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 2만명, 제조업 8천명이 각각 증가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 2만4천명, 전문·기술·행정관리 1만7천명이 각각 늘어났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7-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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