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도 없는데 갑작스런 폭우 “이젠 걱정 끝”
부산은행, 양심우산 2,600개 기증…도시철도 1·2호선 역무실 비치
- 내용
- 부산은행은 지난 10일 부산교통공사에 양심우산 2천600개를 전달했다.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에 양심우산 2천600개를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10일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교통공사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부산교통공사에 양심우산 2천600개를 전달했다.
부산은행의 양심우산은 도시철도 1호선 34개 역사 및 2호선 43개 역사에 각 30여개씩 역내 사무실에 비치한다. 양심우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각 역내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반환은 도시철도 모든 역에서 가능하다. 양심우산은 지름 65㎝의 긴 우산으로 1만원 상당의 고급우산이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장마나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양심우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에도 도시철도 4호선에 양심우산 700개를 지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7-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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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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