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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중화권 노선 고공비행

타이베이·칭다오 승객 200% 늘어 … 부산관광 활력 기여

내용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신규 취항지인 중화권 노선에서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타이베이, 부산-칭다오' 노선을 운영 중인 전체 항공사 탑승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어부산 취항 이후 두 노선의 공급 및 수송실적이 취항 이전 대비 평균 200%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타이베이, 부산-칭다오 취항 이후 두 노선을 운영 중인 전체 항공사 탑승실적이 평균 200%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사진은 에어부산이 승객들을 대상으로 모은 사랑의 동전 모금함 개봉 모습).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경우 부흥항공이 주 3회 운항할 당시(2010년)와 비교해 에어부산 취항(2011년 1월 27일) 이후 전체 탑승객이 200% 이상 증가했다. 2011년 1월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공급능력 및 수요는 각각 7천734명, 5천698명이던 것이 에어부산 취항 다음달부터 공급능력 1만6천102명, 수요 1만734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이 같은 탑승객 증가세에 힘입어 이 노선의 올 연간 수송객은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에어부산은 국적항공사 최초로 지난 2월 대만관광청으로부터 '대만관광 공헌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19일 취항한 부산-칭다오 노선도 대한항공이 이 노선에서 주 3회 운항할 당시와 비교해 에어부산 취항 이후 공급 및 수요 모두 획기적인 증가세를 기록했다. 3월 부산-칭다오 노선의 공급능력 및 수요는 1만4천786명, 9천24명이던 것이 에어부산 취항 이후인 4월에는 2만914명, 1만2천994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7-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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