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33호 전체기사보기

“시민소통·의원화합 최선 다할 터”

부산광역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단 인터뷰 - 백종헌 제 1부의장

내용

1차 투표에서 과반(27표)에 모자라는 26표를 받아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표를 얻어 제1부의장에 당선된 백종헌(금정1·사진) 부의장은 “아직도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다” 했다. 당선 소감을 묻는 첫마디에 나온 답이다.

“다른 의원들에 비해 더 나을 것도, 더 뛰어날 것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다시 부의장직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큰 부담을 느꼈다”고 했다. 2차 투표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1차 투표 결과는 시민과의 소통, 의원 간의 화합에 적극 나서라는 메시지로 생각하고 결과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했다”는 그는 “‘재신임’이야말로 정말 어려운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백 부의장은 의회 고유 기능인 감시와 견제를 뛰어 넘어 이제 부산시의회가 부산발전의 중심에 나서 부산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해야 할 때임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정책보좌관제 도입은 물론 의정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우수입법상’ 제도를 도입하겠다. 의회 사무처 조직을 확대해 의정담당을 신설하는 등 임기 동안 의정활동 지원에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3선인 그는 제5대  보사환경위원장을 맡았으며, 6대 전반기 제2부의장을 역임했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2-07-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3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