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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부산국제모터쇼 경제파급효과 3,000억

BIMOS 결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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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내용

지난달 3일 막을 내린 ‘2012부산국제모터쇼(BIMOS)’가 5회 연속 관람객 100만명 돌파와 함께 부산경제 파급효과가 3천억원(잠정 추정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모터쇼사무국은 지난 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2부산국제모터쇼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결과보고회를 통해 올 모터쇼의 성과를 평가하고 2014부산국제모터쇼의 발전방향을 미리 찾아 본 것이다.

부산시와 모터쇼사무국은 올 부산모터쇼 공식관람객을 110만6천876명으로 집계했다. 지난 2010년 100만9천727명보다 9만7천149명이 증가한 것이다. 6개국에서 96개사(완성차 22개·부품업체 74개)가 부산모터쇼에 참가했으며, 완성차 브랜드는 150개 모델, 173대의 차량을 전시해 역대최대 규모였다. 행사 기간 350여 매체, 1천여명의 언론인이 부산모터쇼를 취재했다. 해외 언론만 60여 매체가 부산을 찾았다.

올 부산국제모터쇼의 경제파급효과가 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7억3천650만 달러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사진은 올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열린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KOTRA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58개국, 217개사, 310여명이 참가해 국내 자동차부품업체와 7억3천650만 달러(8천700억원) 규모의 수출 및 내수 상담을 활발하게 펼쳤다.

금형부품 및 냉각 쿨러를 제조하는 원진산업이 인도의 EATA사와 2천800만 달러(330억원), MINDA사와 40만 달러(4억7천만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 MTK도 인도기업과 1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대보공업이 캐나다 M사와 50만 달러, 한라INC는 미국 C사와 5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부산국제모터쇼사무국 관계자는 "2010년 모터쇼를 통한 경제파급효과가 2천600억원에 달했다"며 "올 모터쇼는 규모가 더 커진 만큼 부산에 3천억원가량의 경제파급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7-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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