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부산 위해 4,459억 푼다
사회공헌 ‘행복한 금융’ 선언… 만 49세 이하 청장년층 채무면제
- 내용
S금융지주(회장 이장호)가 서민금융지원 등에 모두 4천여억원을 지원하는 등 부산지역 서민경제 지킴이로 나섰다.
BS금융지주는 지난 4일 동구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 별관에서 이장호 회장을 비롯해 부산은행·BS투자증권·BS캐피탈·BS저축은행·BS신용정보·BS정보시스템 6개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금융’ 사업 추진을 선언했다. BS금융지주는 △서민금융 지원 △사회적 책임 지원 △문화예술·봉사지원 등을 ‘행복한 금융’을 위한 3대 추진 사업으로 선정하고 대출 4천160억원, 출자 30억원, 기부 27억원, 대출탕감 242억원 등 4천459억원으로 서민경제를 지원한다.
BS금융지주가 서민금융지원 등에 모두 4천여억원을 지원하는 등 부산지역 서민경제 지킴이로 나섰다. BS금융지주는 지난 4일 이장호 회장을 비롯해 부산은행·BS투자증권·BS캐피탈·BS저축은행·BS신용정보·BS정보시스템 6개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금융’ 사업 추진을 선언했다.서민금융 지원 사업부문은 ‘BS금융그룹 행복금융 상담·지원센터’를 부산은행 부전동 별관에 마련해 그룹 차원에서 종합 서민금융 상담 및 지원에 나선다. 또 BS캐피탈과 BS저축은행이 함께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전통시장 상인, 자영업자 등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에 나선다. 특히 만 49세 이하 청장년층에 대한 채무면제를 시행한다.
장기연체 등으로 회수 불량채권으로 분류되는 특수채권 보유자 중 1963년 이후 출생자가 대출원금의 30%만 갚으면 나머지 은행채무 전액을 탕감해 준다. 이를 통해 청장년층의 신용회복 기회를 제공해 재취업 등의 기회를 높여준다.
사회적 책임 지원 사업 부문에서는 청년 창업과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BS금융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300개 업체는 업체당 1천만 이내 자본금도 출자한다. 또 부산·울산·경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BS금융그룹 청소년 사회공헌대상’을 제정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이동용 세탁차량과 선풍기, 의료보조기구 등의 사업을 펼친다.
문화예술·봉사 지원 부문에서는 부산지역 문화예술 전 장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기획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총 사업금액은 10억원이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당 3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 ‘BS금융 문학상’을 제정해 문학인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은 “서민을 행복하게 하는 금융지원, 지역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 지역민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문화예술 공연지원이 ‘행복한 금융’이다”며 “‘행복한 금융’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7-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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