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류도시 도약 큰 자부심
민선5기 전반기 성과
아시아 최고 영화도시에 4대 국제회의도시 부상
거가대교·경전철 개통 도시브랜드 3년 연속 1위
- 내용
‘크고 강한 부산’을 슬로건으로 한 민선5기 ‘허남식 호(號)’는 지난 전반기 2년간 ‘경제성장’과 ‘시민 삶의 질 선진화’에 주력하면서 도시품격과 위상을 크게 업그레이드 했다는 안팎의 평가를 듣고 있다. 국제·국내 환경이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시품격을 알차고 튼튼하게 가꾸며,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하는 비약적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 ‘기업이 떠났던 도시’에서 ‘들어오는 도시’로 변했고, 신항 배후 경제자유구역은 동북아 최적의 글로벌 기업 입지로 부상했다. 산업단지 확충과 다양한 인센티브, 지속적인 기업 유치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다.
민선5기 ‘허남식 호(號)’는 지난 전반기 2년간 ‘시민 삶의 질 선진화’에 주력하면서 도시품격과 위상을 크게 업그레이드 했다는 안팎의 평가를 듣고 있다(사진은 세계적 건축물로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의 전당).항만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부산항 마케팅으로 부산항은 세계적인 고부가가치 슈퍼항만으로 도약했다. 물동량은 역대 최고치인 1천618만TEU를 달성했고, 물동량 증가율은 세계 5대 항만 중 1위로 한국무역 1조 달러 시대를 견인했다.
’신성장동력’ 확보 노력 중 두드러진 결실을 거둔 부문은 관광·전시컨벤션산업. 컨벤션은 아시아 4대 국제회의도시, 세계 15위권 컨벤션 도시로 성장했다. 영화의 전당 개관으로 아시아 최고의 영화·영상 중심도시로 부상했다.
역대 최고로 치른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국제 퍼레이드.벡스코 오디토리움 전경.부산형 창조도시 정책으로 도시재생의 르네상스시대를 열었고, 도심지 공원녹지화 정책을 획기적으로 펼치면서 도시림 전국 1위의 녹색도시로 부상했다. 온천천 생태하천 완전 복원, 갈맷길 9개 코스 완성, 해운대수목원 착공도 큰 성과.
부산 이미지와 가치 선진화도 큰 성과를 거두면서 ‘도시 브랜드 파워지수’에서 서울을 제치고 3년 연속(2009~2011년) 1위를 차지했다.
시민을 배려한 대중교통 우선 정책도 정착단계로 접어들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대중교통 환승할인제 완성에 이어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했고, 도시철도 4호선을 개통해 반송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세계 10대 광역경제권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도 착착 구축했다. 거가대교와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 부산 외곽순환도로(64㎞) 착공, 부산신항 배후철도 개통사업이 속속 열매를 맺고 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2-07-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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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3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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