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사랑의 동전으로 이웃사랑을
기내 고객 대상 동전 모금…400만원,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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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난 26일 열린 사랑의 동전 모금함 개봉식에는 에어부산 캐빈서비스팀 백형신 팀장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명호 사무처장을 비롯한 에어부산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에어부산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 4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모금액 전액은 취약계층 환자의 수술비로 지원한다(사진은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개봉하는 에어부산 승무원들).에어부산은 지난 2월 27일 대한적십자사와 협약(MOU)을 체결하고 에어부산 전 항공편 기내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펼쳤다. 3개월간 모은 동전의 모금액은 400여만원에 달한다. 모금액 전액은 취약계층 환자들의 수술비로 지원한다.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는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정성을 함께 모아주신 에어부산 고객 한분 한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기업이 함께하는 뜻 깊은 기부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6-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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