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신입·경력직 30명 신규 채용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 접수…캐빈승무·운항관리·공항서비스 직종
- 내용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11월 9호기 도입과 신규노선 확충에 따라 신입과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
에어부산의 이번 채용은 캐빈승무직(신입)/운항관리직(신입)/공항서비스직(경력)을 대상으로 하며, 22일 오후 1시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지원할 수 할 수 있다. ‘팀장 면접-체력테스트(캐빈직) 및 인·적성검사-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될 이번 채용에서 에어부산은 모두 30여명가량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는 “고객중심·열정·도전과 창의적인 인재를 우선 선발할 계획으로 항공사인 만큼 외국어 실력과 국제 감각은 필수”라며 “특히 캐빈승무직은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질 수 있는 건강한 체력과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우선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다음달 19일부터 ‘부산~마카오’ 노선에 취항한다. 주 2회(부산 출발 목·일요일) 운항하는 부산~마카오 노선은 부산에서 저녁 10시 출발해 마카오에는 현지시각으로 새벽 0시25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마카오에서는 새벽 1시 50분(현지시간) 출발, 부산 오전 6시10분 도착 스케줄이다.
에어부산은 마카오 취항으로 국내 3개(부산~김포/부산~제주/김포~제주), 국제 8개(부산~도쿄/부산~오사카/부산~후쿠오카/부산~타이베이/부산~세부/부산~홍콩/부산~칭다오/부산~마카오) 등 모두 11개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에어부산은 매년 3~4개의 국제선을 늘려갈 계획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6-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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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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