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라이온스 퍼레이드 구간 교통통제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반대방향 1차로만 차량통행 허용
벡스코 인근 수영로교회, 24일 대회 개막일 ‘차없이 예배하는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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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라이온스 국제 퍼레이드가 열리는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당 구간 차량통행을 제한한다. 요트경기장~마린시티 바닷길~동백섬 입구 1.8km 구간 왕복 4차로 중 3차로를 통제한다. 퍼레이드와 반대 방향인 동백섬 입구~요트경기장 방향 1차로(주택가쪽)만 차량 통행을 허용한다. 행사 당일 퍼레이드 구간 주·정차도 전면 금지한다.
부산시는 퍼레이드 행사 당일 관람객들이 몰려들면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산시와 해운대구, 부산경찰 등은 이날 행사와 관련 교통소통 특별관리팀을 운영한다. 행사장 주변에 교통경찰관 및 교통봉사대를 집중 배치해 원활한 소통을 유도할 예정이다.
퍼레이드 참가자는 당초 예상한 2만여명의 2배인 4만여명에 달할 전망. 부산시와 경찰, 해운대구는 이에 따라 참가자를 수송할 공식 셔틀버스 외에 950여대에 달하는 전세버스 차량에 대한 주차장을 별도로 확보했다.
한편 벡스코 인근에 있는 수영로교회는 라이온스 세계대회 개막일인 오는 24일 일요일을 ‘차없이 예배 오는날’로 정해 대회 성공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 세계 라이온스 퍼레이드 교통통제 구간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6-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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