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집집마다 조기를, 나라사랑을
6일, 제57회 현충일… 10시 사이렌 울리면 묵념을
- 내용
6일은 제57회 현충일이다. 부산광역시는 현충일을 맞아 집집마다 빠짐없이 태극기(조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조기는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현충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가정 및 기업·단체는 오후 6시까지 게양을 원칙으로 하지만 자정까지 달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깃면의 세로길이)만큼 내려서 달면 된다. 부산시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시, 자치 구·군, 산하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태극기 달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부산시는 6일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각자의 위치에서 1분간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전몰장병,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명복을 빌어줄 것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한편 태극기는 시·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6-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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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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