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어판 YouTube·facebook 운영
6월 1일 Youtube부터 개통… 세계감성 자극하며 직접소통키로
- 내용
부산이 세계인의 감성을 자극할 영어판 영상물을 제작, 세계최대 영상계 SNS인 YouTube를 통해 전파한다. facebook 역시 영어버전으로 함께 운영, 세계인과 실시간 소통할 통로로 활용한다.
부산광역시는 유투브 채널 ‘다이내믹 부산(www.youtube.com/DynamicBusan)’을 6월 1일부터 공식 운영한다. 세계 유수도시와의 치열한 경쟁구도 속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글로벌 영상으로 도시 브랜드를 차별화 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도시 브랜드 해외 마케팅을 위해 영어판 부산시 공식 유투브 채널 ‘다이내믹 부산’과 영어 페이스북 을 운영한다(사진은 초기 화면).먼저, ‘서바이벌 인 부산’이라는 시리즈를 통해 부산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세계인에게 어필한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지만 부산 여행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도 공유한다. 예를들면, 부산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는 ‘이모’라고 불러야 더 후한 대접을 받을 수 있다는 식이다. 올 하반기에는 ‘부산’과 ‘공익’을 주제로 세계인이 감동할 수 있는 콘텐트를 발굴, 광고형식의 영상물을 제작, 방영한다. 이른바 ‘부산+세계인 감동 프로젝트’. 또 다른 프로젝트인 인터렉티브(interactive) 광고를 통해서는 인터넷·SNS·모바일 등 급변하는 매체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뉴미디어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체제를 구축할 계획.
부산시는 글로벌 페이스북(facebook.com/DynamicBusan) 계정도 운영한다. 유투브의 다양한 영상과 부산시 영어신문(dynamic.busan.go.kr) 콘텐트를 퍼 나르며 부산소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확산한다. 지난 7일 개설, 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7월 1일 공식 개통한다.
부산시는 이들 소셜 미디어를 새 마케팅·소통 채널로 활용, 부산 고유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해외에 알리고 글로벌 도시의 위상을 드높일 방침. 품격 있는 영상 마케팅과 실시간 직접소통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로 도시 PR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 문의 : 부산시 미디어 센터(888-3056)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5-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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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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