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25일… 스포원 실내체육관서 2천여명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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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들과 장애인시설 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한데 어울린다. ‘제11회 장애인어울림 한마당이 25일 오전 10시 금정구 스포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천여명이 함께할 예정.
부산광역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대표 황소진)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장애인에게 재활과 자립의지를 북돋우기 위한 것. 올해는 부산시를 비롯하여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부산은행, KNN, 부산일보, 국제신문, 좋은데이 사회공원재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후원자로 나섰다.
행사는 제1부 공식행사, 제2부 게임, 제3부 대동어울림 등으로 진행한다. 공식행사에서는 베데스다 합창단의 축하공연, 유공자시상, 후원금 전달식 등이 있을 예정. 이어 외부체험경기 미니게임과 실내경기 본게임을 진행한 후 마지막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대동어울림 행사를 연다.
신규철 부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사회복지과(888-2774)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5-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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