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26호 전체기사보기

수원시향, 부산서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협연

내용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이하 '수원시향')이 오는 28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향의 전국 9개 도시 투어의 하나로 마련된다.

1982년 창단한 수원시향은 지난 2008년 6대 상임지휘자로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영입, 화제를 모았다. 김대진 취임 이후 수원시향은 지역 오케스트라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는 평. 김대진은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얻었다.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변신, 음악계 안팎의 관심을 모았다. 김대진은 치밀한 작품분석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갖춘 실력 있는 교향악단으로 변화시켜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부산 공연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이 협연한다. 1990년 최고의 영예를 자랑하는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오른 김지연 은 신시내티 음악원과 인디애나 음대 교수를 거쳐 현재 달라스의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수원시향과 연주한다.

연주곡목은 이밖에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VIP석 2만5000원,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천원. 예매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또는 전화 (1544-1555).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2-05-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26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