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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전하려면 해양분야 특화해야

대선공약개발 부산발전 토론회

내용

“대선국면에서 부산발전을 견인하려면 부산의 성장동력을 해양분야에서 찾아 대선주자들이 채택하도록 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지난 7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총선·대선국면에서 부산발전을 이야기한다’는 주제로 대선공약 관련 ‘부산발전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부산시의회 최형욱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송삼종 부산시 정책기획담당관이 부산권 공약현황과 미래부산발전과제에 대해서, 이수호 새누리당 부산시당 공약개발 부단장(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이 부산 발전을 위한 총선·대선 공약의 체계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이정호 부경대학교 교수가 부산의 미래발전과 민주당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7일 대선공약 개발 부산발전 토론회를 열고 “해양분야를 특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 의회 제종모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의 성장동력을 지식기반으로 하는 해양에서 찾아야 한다”면서 “총선·대선에서 공약한 것 중 해양에 관련한 내용을 살펴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부산시 김영식 기획재정관은 “대선공약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산에 강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해양분야에 대한 집중 공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획재경위원회 박석동 의원도 “부산해양특별시 추진”을 대선주자들이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하자고 주장했다.

부산발전연구원 송교욱 선임연구위원은 “18대 대선에선 우리가 잘 할 수 있고 지역에 특화된 해양물류중심도시 조성에 앞장서야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앞으로도 부산미래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수시로 개최해 다양한 의견수렴 활동을 통해 정책개발 및 대안제시, 정책의제 형성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2-05-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2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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