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취업 늘리기 온 힘
취업역량 강화사업 확대 … 19개 대학 2,200명 지원
- 내용
부산광역시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해 추진한다.
부산시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장 방문 및 CEO 특강, 직무별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자 간 눈높이 맞추기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19개 대학에 대학별 최고 7천만원, 모두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사업은 △기업이 원하는 현장중심 프로그램 △취업마스터플랜형 프로그램 △취업의지 향상 프로그램 등 3개 분야다.
’기업이 원하는 현장중심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이 협약을 맺고 기업이 원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취업마스터플랜형 프로그램’은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중소기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여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지역 4년제 10개 대학에 모두 6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문대학 등 모두 19개 대학 2천20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50% 이상을 취업시킨다는 목표다.
※문의 : 새일자리기획단(888-4484)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5-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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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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