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리무진 광안대교 경유… 교통카드 단말기 설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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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난 20일부터 해운대노선 공항리무진 중 6대를 광안대교를 가로지르는 새 노선으로 운행했다.
광안대교를 경유하는 새로운 노선 차량은 25분 간격으로 김해공항-광안대교-벡스코-해운대신도시-장산역-해운대 특급호텔-벡스코-김해공항 노선을 운행한다. 기존 김해공항-남천동-수영교차로-해운대특급호텔-장산역-김해공항으로 이어지던 노선에서 일부 분리한 것.
이와 함께 차량에 카드단말기를 설치, 교통카드와 후불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요금을 계산할 수 있었다.
신용삼 대중교통과장은 “영상문화와 전시컨벤션의 중심지인 해운대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아 해운대 노선을 증차했다”며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거침으로써 부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 대중교통과(888-8097)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2-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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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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