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피해 농가 복구 긴급지원
-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 3일 느닷없는 강풍으로 피해를 본 강서구 일대 농가에 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 당시 부산지역에서는 최대 초속 23.7m에 달하는 강풍으로 강서구 일원의 비닐하우스 390동이 완파 또는 반파됐다. 이로인해 3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특히 비닐하우스에 재배 중이던 채소류의 수확이 불가능하거나 상품가치가 떨어져 농가의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다. 부산시는 우선 시비 4억원을 긴급 지원해 피해농가의 복구를 돕기로 했다. 특히 재해에서 제외 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비닐 파열’ 피해 농가에 부산시와 강서구가 복구비의 50%를 지원키로 했다.
※문의 : 농축산유통과(888-3214)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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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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