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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걱정 없고, 빠르고 안전한 부산항으로”

BPA, 나고야·후쿠오카서 부산항 설명회… 일본 기업 열띤 호응

내용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8일과 19일 일본 나고야와 후쿠오카에서 부산항 설명회를 가졌다(사진은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부산항 설명회).

부산항만공사(BPA·사장 노기태)가 일본 나고야와 후쿠오카에서 1년 365일 안전한 부산항 홍보에 나섰다. BPA는 지난 18일 나고야에 있는 메리어트어소시아호텔에서 일본의 주요 화주와 물류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항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신항 웅동배후단지 2차(34만㎡)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마련돼 일본 기업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BPA는 이날 설명회에서 최근 일본과 태국 등의 자연 재해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부산항의 기후와 지리적 여건, 한미 FTA 등의 영향으로 늘어난 물동량 현황과 전망, 부산신항 추가 개발 계획과 배후단지 입주여건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부산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해 물류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BIDC 등이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를 이용한 물류비 절감 사례 등을 발표해 일본 기업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BPA는 지난 19일에는 후쿠오카의 오쿠라호텔에서 200여명의 일본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설명회를 가졌다.

BPA에 따르면 부산신항 북 컨 배후물류단지의 30개 글로벌 컨소시엄 가운데 일본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곳은 14개로, 전체 입주기업의 4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기태 BPA 사장은 “부산신항 배후단지는 저렴한 임대료와 물류비 절감 등으로 일본 기업의 관심이 높은데다 최근 들어 안전성까지 부각되면서 일본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일본 기업들이 부산항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유치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4-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2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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