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면접, 질문 의도 파악하고 답변해야
영어 인터뷰 준비 방법
- 관련검색어
- 잡코리아|면접
- 내용
사원 채용 시에도 일반면접과 더불어 영어면접을 병행하는 기업이 늘면서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영어면접 준비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영어면접 준비가 취업에 필요하다고 응답해 이제는 영어면접이 취업준비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구직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면접은 바로 영어면접. 이런 영어면접의 난관을 뚫기 위해서는 질문패턴을 잘 파악해 준비해야 한다. 다음은 잡코리아가 분석한 영어면접 패턴이다.
□ “자기소개를 해 보세요”(“Tell me about yourself” “How would you describe yourself”) 유형=지원자의 인성이나 태도, 장단점, 의사소통능력, 처음 보는 면접관과의 공감대 형성 능력, 긴장된 상황 속에서 얼마나 침착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 “본인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What are your strengths & weaknesses”) 유형=지원자가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파악하게 된다. 입사 후 맡게 될 업무와 관련해 경험이나 기술, 적성 등이 적합한지를 확인한다.
□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Why should we hire you”) 유형=지원자의 경력과 배경이 다른 지원자와 어떻게 차별화되는지, 성공적으로 해냈던 일 중 지원하는 분야와 유사한 업무가 있었다면 어떤 식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는지를 확인한다.
□ “지원동기를 말씀해주세요”(“Why are you interested in this company” “Why are you applying for a position at this company”) 유형=지원자가 소신이 있어 지원을 했는지, 묻지마 지원을 했는지 확인한다.
□ “입사 후 목표와 포부를 말씀해주세요”(“What are your goals or aspirations”) 유형=뚜렷한 목표와 더불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확인한다.
□ 지원자의 허를 찌르는 유형=영어면접은 지원자의 영어회화 실력을 직접 평가하기 위한 면접전형이나, 자주 묻는(예상 가능한) 질문은 지원자가 미리 준비해오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이에 최근 영어면접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매년 질문 패턴을 다양하고 새롭게 바꿔 나가고 있다. 지원자는 당황하지 말고 인사담당자의 질문 의도를 잘 파악해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작성자
- <자료제공=잡코리아>
- 작성일자
- 2012-04-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21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