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 새 르네상스 창조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 출범
부산시·교육계·상공인·언론·문화계 대거 참여
역사·관광·명소·이야기 … 지역대표 콘텐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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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사회가 해운대와 최치원 선생, 허황옥과 인어동상 이야기, 황령산 봉수대, 감천동 태극마을과 산복도로 등 부산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 이야기 등을 부산을 대표하는 콘텐트로 만들기로 했다. 부산 이야기를 출판물과 영화, 캐릭터 등으로 다양하게 개발하고 이를 통해 부산문화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창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부산을 문화와 예술 향기가 흐르고, 콘텐트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가 지난 12일 국제신문 중강당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에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국제신문, 부산문화재단, BIFF조직위원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대·동서대, 부산발전연구원, 부산작가회의, 부산독립영화협회, 신태양건설, 천호식품 등 지역 42개 주요 기관·단체·언론·학계·기업·연구소 등이 대거 참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산·학·관·연 네트워크를 활용, 부산이 지닌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이들 이야깃거리들이 부산 관광에서 문화상품으로까지 이어지도록 한다. 지역의 스토리 원형을 창조적으로 가공·개발하기 위해 △스토리 원형 집적화(DB) △지역 인물·문화·관광 스토리텔링 작업 △부산문화 킬러 콘텐트 발굴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부산 이야기가 지역을 뛰어넘어 세계인과 함께 하는 콘텐트로 발전하는데 힘을 모은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4-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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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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