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산위한 사회공헌 더 많이
어린이 스쿨존·친환경 캠페인 강화… 부산지역 영어교실·차량지원 기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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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본사인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올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 전기자동차와 연계한 친환경 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
르노삼성차는 2004년부터 펼치고 있는 르노삼성차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을 올해부터 어린이는 물론 운전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와 힘을 합쳐 스쿨존에서 운전자의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도로교통공단과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초등교사 교통안전 연수, 어린이 교통안전 캠프’ 등을 펼쳐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온 힘을 기울인다.
부산이 본사인 르노삼성자동차는 올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 전기자동차와 연계한 친환경 활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사진은 르노삼성차 갤러리를 찾은 어린이들).‘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캠페인은 지난해 전국 100여개 초등학교에서 8천2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정도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만여명의 시민과 함께 한 르노삼성차의 친환경 캠페인 ‘에코액션’은 올해 전기자동차와 연계한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르노삼성차의 전기자동차 ‘SM3 Z.E(Zero Emission Car)’를 소개하고 친환경 활동뿐 아니라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에코액션 캠페인은 2009년 10월부터 생활 주변에서 자동차와 관련한 비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및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를 아름답게 가꾸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2007년부터 강서구 신호동 신호초등학교에서 열고 있는 영어교실을 올해부터는 강서구 대저동 대상초등학교까지 확대한다. 영어교실은 지역사회의 교육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부산자동차고·부산전자공고 등에 제공해 온 교육용 차량·엔진 등 교육실습 기자재 지원은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르노삼성차가 2003년부터 9년간 제공한 차량 406대와 엔진 444대, 트랜스미션 421대 등 교육 실습용 기자재는 기술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나기성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은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4-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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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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