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는 ‘Bridge of BUSAN, 세계 명품화’ 마스트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광안대교, 거가대교, 북항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 등 7개다리의 특성을 살려 명품 관광 브랜드를 창출할 계획.

부산시는 공모를 통해 △교량박물관·전망대 건립 등 경관(환경)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 △교량 특성별 체험형 레저, 해맞이 등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 발굴’ △교량별·지역별(광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마케팅, 홍보 극대화’ △유료도로 효율성 및 이용 증진 등 ‘민자(유료)도로 효율적 운영방안’ △교량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광고 수입 방안 등 5개 분야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공모는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7일까지 부산시(www.busan.go.kr) 및 부산발전연구원 홈페이지(www.bdi.re.kr)를 참고해 이메일(****@korea.kr)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다음달 15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우수작에는 대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우량상(5명) 각 10만 원, 장려상(20명) 도서상품권 각 2만 원씩을 시상한다.(888-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