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가야
복천박물관 5월28일까지 전시
- 내용
복천박물관(관장 하인수)은 부산의 기원인 가야의 옛 모습을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가야의 풍경’전을 선보인다.
가야는 우리나라 고대사에서 찬란한 철기문화를 선보였지만 갑작스럽게 역사에서 사라진 불운한 고대국가. 문헌기록이 부족해 자칫 신비주의에 묻힐 뻔했던 가야는 발굴조사를 통해 많은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전시는 6개 부족국가의 연명국가였던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각 부족국가별로 보여준다. ▷철의 왕국, 금관가야 ▷가야 후기의 맹주, 대가야 ▷불꽃무늬토기의 고향, 아라가야 ▷서남부의 가야소국들, 소가야 ▷빛뜰, 비화가야라는 주제로 해당 부족국가의 유적과 유몰 사진자료를 통해 가야의 역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전시는 사진자료가 중심으로 구성됐지만,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야사 연표와 가야유적 분포지도를 따로 만들어 이해를 돕는다.
부대행사로 전시회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돕는 갤러리 토크도 열린다. 오는 28일, 5월26일 오후2시부터 열린다. 박물관 큐레이터가 전시 해설과 함께 참가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550-0335)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2-04-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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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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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1호_공동채용정보.gif (0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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