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18호 전체기사보기

마을·사회적기업, 든든한 후원자 생겼다

부산시 ‘1담당1사회적기업’ 지원 … 자립 돕고 기업애로 해결 척척

내용

부산지역 마을·사회적기업을 응원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다. 부산광역시는 시 간부 공무원들이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한 곳씩 전담·지원하는 후견인제도를 운영한다.

시 간부직원 150명으로 이뤄진 후견인들은 매달 1회 이상 마을·사회적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공공기관의 마을·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자매결연기관 활동 상황 점검, 경영마케팅에 대한 기업별 맞춤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이영활 경제부시장, 이강수 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대형 마을기업협의회장, 시 사무관급 공무원 1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담당·1사회적기업 후견인제’ 발족식을 가졌다.

후견인제는 마을·사회적기업이 정부 재정지원의 한계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주체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한 명의 사무관이 한 개의 마을·사회적기업을 맡아 지속적으로 이들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영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마을·사회적기업을 위한 판매전문지원팀 구성, 다양한 사업개발비 지원, 시와 구·군의 지역특화사업을 통한 홍보지원 등 마을·사회적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3-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8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