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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난해 일자리 115,103개 만들어

정부평가 우수기관 선정 … 기초단체 해운대 · 사상구 ‘우수’ 수상

내용

부산광역시의 일자리 늘리기 노력이 빛났다. 일자리 창출 정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1년도 지역 일자리공시제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산시가 지난해 창출한 일자리는 11만5천103개로 당초 공시목표로 제시한 8만7천506개보다 무려 2만7천597개(132%)의 일자리를 더 만들었다. 지역 일자리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일자리 창출 추진 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으로 이번 정부평가를 통해 부산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이 객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확인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공시제에 참여한 전국 227개(광역 15·기초 212)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시·도 지역고용자문단 평가에 이어 지난달 23일 중앙지역고용자문단의 종합평가로 이뤄졌다. 해운대구와 사상구는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는 1억원, 해운대구와 사상구는 8천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부산시는 올해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로 선포하고 일자리 12만6천개 창출을 목표로 ‘새로운 일자리 2% 더 늘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3-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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