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빛낼 선수들 힘내요”
부산체육발전후원회, 선수 3명·학교 7곳 1천만원씩 후원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선수 25명 6천200만원 지원
- 관련검색어
- 체육|선수|지원
- 내용
- 부산체육발전후원회와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부산을 빛낼 선수와 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은 지난 16일 허남식 부산시장이 구서여중 김다빈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지난 16일 부산시청에서 ‘2012년 부산체육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선수 3명과 학교 7곳에 각 1천만원씩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산체육발전후원회가 글로벌 스포츠 스타선수 육성과 전략종목 지원을 위해 모은 후원금을 이날 전달한 것.
올해 글로벌 스포츠 스타선수 육성 대상으로 장학금을 받은 선수는 국가대표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부산체고 3학년 조원우(요트), 주장훈(수영) 선수와 각종 테니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구서여중 3학년 김다빈 선수 등 3명이다. 글로벌 스포츠 스타선수 육성사업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선수 중 기량이 출중하고 스타선수로서의 자질을 갖춘 체육 인재를 발굴해 부산을 대표할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는 사업이다.
전략종목 후원금을 받은 학교는 동주여고(농구), 부산여고(정구), 성일여고(배드민턴), 양운고(요트), 부산에너지과학고(역도), 주례여고(사이클) 등 7곳이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도 지난 15일 해운대구 한마음스포츠센터에서 ‘2012년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육성비 전달식’을 갖고, 장애인선수 25명에게 1년간 총 6천200만원을 지원키로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3-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17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