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 위한 ‘청춘콘서트’ 꾸며 달라” “OK! 긍정의 눈으로 꿈꾸며 도전하라!”
허남식 부산시장, 부산지역 YLC 회원과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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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춘콘서트’, ‘열정락(樂)서’ 같은, 이 시대 멘토들의 얘기가 젊은이에게 열정과 용기를 북돋아준다. 부산지역 젊은이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줄 ‘부산형 청춘콘서트’를 마련해 달라.”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지금, 인간관계 형성·유지가 쉽지 않다. 시장님의 인적 네트워크 관리 노하우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대학생들의 토크 콘서트, ‘YLC 열린 강연회’가 지난 19일 저녁 부산시청에서 열렸다.허남식 부산시장이 젊은 청춘들의 멘토로서, 부산지역 대학생들을 만났어요. 전국 대학생 연합 시장경제 학술동아리 YLC(Young Leaders' Club)의 초대에 응해섭니다. YLC는 지난 19일 저녁 ‘내일의 리더가 오늘의 리더에게 묻다-시장 通(통)’이라는 주제로, 허 시장의 꿈과 희망, 격려와 조언을 듣는 토크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허 시장은 부산시장으로, 청춘의 멘토로, 대학생 80여명과 열정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예정시간 90분을 훌쩍 넘긴 140분 동안. 그리고, 인생선배의 체험을 바탕으로 진정 어린 조언을 다하며 화끈하게 반응했습니다. “부산에 ‘청춘콘서트’ 같은 기회가 적다? 내가 나서서 그런 기획 만들어 보겠다. 어떤 멘토에게 어떤 얘기를 듣고 싶은가? 내가 그런 분들 모셔오겠다”, 당연히 대학생들의 열광적 박수가 쏟아졌죠. “인간관계? 무엇보다 나를 낮추고 남을 배려하며, 겸손하게 행동하면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학생들은 깊이 공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열정적으로 임한 허남식 부산시장과 그의 진정어린 조언을 경청하고 있는 대학생들.YLC는 최근 허남식 부산시장의 개인 트위터(@hurnamshik)를 통해 대화를 요청했어요. 청춘들의 멘토로서 젊은이의 도전정신과 리더십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달라는 것. 허 시장은 흔쾌하게 호응했습니다. YLC는 근황토크-Key Word로 묻다-프리젠테이션으로 묻다-Post-It으로 묻다-시장님 궁금합니다 같은 다양한 형식을 통해 ‘직접 소통’의 효과를 충족했지요.
허 시장은 이 시대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떤 꿈을 갖고 어떻게 도전해야 하는지, 현실 극복을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두터운 삶의 경험과 특유의 차분함으로, 나름의 해법을 진솔하게 전달했습니다. “20, 30대 때 ‘사랑’에 대해 결단을 내리거나 도전을 해야 할 순간은 없었느냐”는 질문엔, “너무 어려운 질문이어서 개별적으로 불러 이야기 하겠다”고 대답, 폭소를 자아내기도. ^^
허남식 부산시장이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리더십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허 시장은 “늘 긍정의 눈으로 미래를 보며 도전을 선택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지금 부산(우리), 어렵다. 그러나 부산(자신)을 정확하게 알고 그 어려움(문제)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전한다면 꿈(희망)을 이뤄 낼 것이다....”라는 말도 덧붙였죠.
YLC 열린강연회는 그 동안 서울에서, 홍정욱 헤럴드미디어 대표, 백지연 앵커, 탤런트 최불암, Jeffrey D Jones 주한미국상의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요, 어제는 허남식 부산시장의 삶에서 도전정신과 인성을 배우는 시간을 공유했습니다.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임해준 허 시장에게 크고 우렁찬 감사의 박수로 보답하며 훈훈하게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3-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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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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