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수두·인플루엔자 조심 … 기침할 땐 입 가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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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봄을 맞아 새학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부산시는 매년 새학기가 시작하는 3월에는 감기와 수두 등 감염병과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29일 각 구·군 보건소, 어린이집, 학교 등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하고 나섰다. 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이후 봄철까지 이어지고 있어 초등학교 신입생과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봄철 감염병은 대부분 전파력이 강해 집단 발병 확률도 높다고 덧붙였다.
특히 부산은 타 지역에 비해 수두 발병률이 높아 각별히 예방에 신경써야 할 상황. 지난해 부산의 수두 발생현황은 3천610건, 인구 10만 명 단위기준 101.53건으로 집계 돼 서울(34.69건), 대전(34.81건), 광주(72.22건)보다 발병률이 높았다.(888-2857)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03-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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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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