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일자리센터’, 취업의 신 우뚝
지난해 11월 개소, 114명 취업 지원… 기업현장투어·1:1 맞춤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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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년일자리센터(부산Yes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찾아가는 기업현장투어, 구인·구직자간 1:1 맞춤 취업상담으로 청년 취업 창구로 각광받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청년과 기업의 구직·구인난을 한꺼번에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연산교차로 인근 부산경제진흥원 내에 문을 연 부산청년일자리센터가 개소 4개월 만에 청년 구직자 114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기업 매력발견 현장투어’를 비롯해 취업 아카데미, 취업캠프, 중소기업초청 채용설명회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지난달 말까지 모두 114명의 청년 구직자들을 취업시켰다.
부산청년일자리센터가 개소 4개월 만에 구직자 114명을 취업시켰다(사진은 지난 8일 지역 대학생 초청 ‘부산기업 매력발견 현장투어 - 엔케이그룹’ 견학 모습).센터는 청년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진구 부전동(서면)으로 이전해 잡 카페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인력도 보강할 계획이다. 포털사이트 ‘다음’에 운영중인 ‘부산YES센터’ 카페(cafe.daum.net/yescentre)와는 별도로 취업 상담 사이트를 열고 보다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부산기업 매력발전 현장투어(연 20회) △지역 중소기업 소개 책자 발간 △청년취업 아카데미(4회) △부·울·경 광역권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청년 취업 활성화와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어나가기로 했다. ‘부산 일자리창출 및 나눔을 위한 시민아이디어 공모전’도 상·하반기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지난 8일 부산기업 매력발견 현장투어의 하나로 (주)엔케이그룹의 올 1분기 공채와 연계해 지역 14개 대학 63명의 대학생을 초청,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달에는 부산은행 구직자를 모집해 현장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 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15~29세, 군필자 31세까지)은 부산청년일자리센터(600-1786~7·****@bepa.kr)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만날 수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3-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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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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