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영화의 전당’ 주목
세계적 잡지 “독특한 건축 … 아시아 최대 영화제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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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화의 전당’이 해외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사진은 세계적 IT전문매체 ‘WIRED’가 영화의 전당을 소개한 홈페이지 기사).
부산 ‘영화의 전당’이 해외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IT 전문잡지 ‘WIRED(와이어드)’는 최근 발간한 영국판 3월호에 영화의 전당을 집중 소개했다. 세계 최신 트렌드를 다루는 월간지인 이 잡지는 영화의 전당의 상징인 ‘빅루프’가 야간 경관조명을 밝힌 사진을 2개 면에 걸쳐 싣고, ‘환상의 지붕 퍼포먼스-아슬아슬한 세계 최장의 캔틸레버 지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WIRED’는 기사에서 “영화관, 사무실, 스튜디오,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건물인 영화의 전당은 세계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외팔보: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로 있는 보) 지붕을 떠받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중력과 바람을 생각하면 85m나 되는 돌출부를 한쪽 끝에만 고정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지붕을 허리띠와 같은 쇠대들보구조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 잡지는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문을 연 영화의 전당은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4천석의 야외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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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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