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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일자리 6,000개 만들었어요”

개점 3년, 49,000,000명 방문… 동남권 쇼핑·문화 메카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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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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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3월 3일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부산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이 오른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2009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4천900만명이 찾았고, 6천여개의 새 일자리를 제공했다. 지난해 연매출 7천700억원을 기록, 전국 백화점 순위에서는 6위에 올랐다. 동남권 쇼핑과 문화의 메카로 부산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랜드마크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한 것이다.

지난 2009년 3월 3일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부산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센텀시티점은 지난 3년간 부산에 6천여개의 새 일자리를 제공했다(사진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전경).

신세계 센텀시티는 개점 이후 부산에서만 6천여명의 직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직원 급여로만 연간 1천400억원을 지급하고, 지방세 납부 실적도 연간 30억원을 넘어서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부산고용대상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금까지 센텀시티점을 방문한 고객 가운데 부산을 제외한 다른 지역 고객이 1천500여만명으로 전체 고객의 30%에 달했다. 영남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 고객 비중도 20%를 넘고 있어 부산으로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쇼핑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해외고객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2010년에 비해 60% 이상 증가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해외관광박람회, 크루즈 연계 관광객 증가로 올해는 일본·중국·홍콩·대만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고객이 10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수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은 “신세계 센텀시티에 대한 고객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임직원, 협력업체의 노력으로 세계최고의 백화점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상품으로 세계최대 백화점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 센터시티점은 개점 3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대축제를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축하상품전과 이벤트, 문화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3-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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