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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실현’ 부산시민 힘 모은다

‘부산시민사회’ 내달 출범… 총선·대선 분권정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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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사회가 지방분권을 위해 힘을 모은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6일 부산시지방분권협의회 공동대표 회의를 열고 부산시민회의 결성을 비롯한 지방분권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총선·대선 기간에 모든 지역민의 힘을 결집해 지방분권 실현의 결정적 계기를 만들고 지역과 지자체의 혁신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부산시민회의는 지방분권 실현을 목표로 시민단체·법조계·학계·교육계 등 지역사회 각계를 망라하는 범시민네트워크다. 기존 지방분권협의회는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 부산시, 시 의회, 시 교육청, 시 구청장·군수협의회, 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 공동협의체. 여기에 각계의 시민사회가 결집, 올해 치러지는 총선과 대선에서 지방분권 정책의제를 제시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는 것이다. 각 정당과 중앙정치권, 유력 대선주자와 총선 예비후보자들에게 강고한 중앙집권체제 및 수도권-지방간 양극화, 지방분권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제시하고 공약에 적극 반영할 것을 촉구할 계획.

부산시민회의는 오는 3월 초 첫 회의를 갖고 지방국가실현을 위한 정책의제 및 실천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작성자
이용빈
작성일자
2012-02-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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