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기업들이 몰려온다!
지난해 63개 유치, 4년 연속 증가 … 제조업 43개 최다
산업단지 확충효과 톡톡… 기업지원 인센티브도 큰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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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기업들이 몰려온다. 부산 이전기업이 4년 연속 증가추세다. 부산 투자기업이 늘면서 지역경제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부산광역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으로 옮겨온 기업은 모두 63개, 부산을 빠져나간 기업은 11개에 그쳤다. 지난 한 해만 52개 기업이 늘어났다. 기업의 부산 진출은 2008년 이후 4년 연속 증가추세다(2009년 25개·2010년 58개·2011년 63개). 지난해 부산으로 옮겨온 기업은 제조업 43개, 정보기술관련 서비스업 17개, 연구소 2개, 준정부기관 1개다. 특히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들어온 기업이 19개로, 수도권기업의 부산 투자는 2006년 이후 모두 62개에 달한다.
부산으로 들어오는 기업이 늘어난 것은 부산시의 발로 뛰는 기업유치 노력과 산업용지 확충, 다양한 기업지원 인센티브 등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 센텀산업단지 내 아파트(APT)형 공장 조성, 미음산업단지 분양, 국제산업물류도시 개발 같은 산업단지 확충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전기업에 대한 산업용지 우선 공급, 건축비 지원, 법인세 및 취득세 감면 혜택 등 기업지원 인센티브도 큰 기여를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속적인 산업용지 확충과 기업지원 확대로 부산이 매력적인 투자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며 “기업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보다 많은 기업유치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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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용지 늘리고 기업지원 확대 결실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2-02-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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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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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4호-공동채용정보.gif (0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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