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회관, 다문화가족 지원 ‘전국최고’
정부평가서 우수기관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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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회관이 정부로부터 다문화지원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우수한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취업 연계에 힙썼다는 평가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1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평가 우수센터 시상식’에서 부산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92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가족교실 등의 사업 운영과 방문교육서비스, 통번역서비스, 다문화가정 자녀 언어발달 등 43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92개 센터 중 상위 4개 센터를 선정, 우수센터로 지정하고 우수상패를 수여했다.
부산시 여성회관 우정임 관장은 “이번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우수센터 선정을 계기로 센터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해 다문화가족의 부산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2-0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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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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